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무신사 뷰티가 연중 최대 캠페인 뷰티 페스타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타는 무지개맨션, 웰라쥬, 주미소, 퍼셀, 포뷰트 등 라이징 브랜드 382개가 참여하며 럭키박스, 990원 딜, 아이코닉 특가, 릴레이 브랜드 특가 등의 프로모션과 1만2,0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80%의 할인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무신사 뷰티에 따르면, 럭키박스는 지난해 8월 무신사가 패션 플랫폼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모션이다. 할인된 균일가에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 만족도는 물론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신사 뷰티는 시그니처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은 럭키박스 혜택을 이번에 한층 더 강화했다. 스킨케어, 럭셔리 프래그런스, 뷰티 디바이스 등 최대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럭키박스를 균일가 5만원에 한정 판매하고, 인디 브랜드 비중을 90% 이상으로 높여 신진 중소 브랜드가 고객 관심과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뷰티 페스타가 열리는 11일간 다슈, 오드타입, 헤어플러스 등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특정 상품을 99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협업해 가수 권은비, 배우 송건희와 함께한 무신사 뷰티 콘텐츠를 공개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지난해 인디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협업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면서 “오프라인 팝업을 중심으로 중소형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늘리고 신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프로모션에 주력한 결과, 무신사 뷰티를 처음으로 이용한 신규 고객이 7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