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YTN 뉴스 캡처.
▲윤석열 대통령. ⓒYTN 뉴스 캡처.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공조수사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출석을 요구하는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6일 공지를 통해 밝혔다.

공조수사본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수사를 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일부를 공수처에 이첩한 바 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 혐의는 내란과 직권남용 등으로,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오는 18일 출석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의 출석요구에는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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