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모아나2'가 8년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매력적인 신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이번 작품에서 선조들의 부름을 받은 모아나는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돌아온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거대한 바다 괴물뿐만 아니라 강력한 폭풍의 신 날로와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는 미스터리한 인물 마탕이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마탕이는 예고편을 통해 박쥐를 조종하는 등 놀라운 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 만큼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작품의 각본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자레드 부시는 "전편이 모아나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작품은 부족의 미래를 위한 모아나의 여정이 그려진다"고 밝혀 운명을 이끄는 길잡이로 성장한 모아나가 보여줄 새로운 모험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과연 모아나가 폭풍 속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고 바다와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심우진 기자
rememberai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