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2025년 4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썬더볼츠*'가 MCU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예측불가한 팀업을 예고하는 캐릭터 예고편을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썬더볼츠*' 캐릭터 예고편은 오클라호마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고스트(해나 존-케이먼)가 호위대들에게 쫓기며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에 나타난 윈터 솔져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는 특유의 절제된 액션으로 호위대들을 처리하지만 이어 옐레나 일행이 탄 차에 공격을 강행해 이들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나쁜 놈들만 모였어"라는 대사처럼 그간 MCU 작품에서 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옐레나, 레드 가디언, 버키 반즈, 존 워커, 고스트, 태스크마스터(올가 쿠릴렌코)와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밥(루이스 풀먼)이 차례대로 소개되며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영화 '썬더볼츠*'는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데이빗 하버,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해나 존-케이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특히, 프라임타임에미상 감독상, 작가상을 동시에 거머쥔 한국계 연출가인 이성진 감독이 각본에 참여해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캐릭터들이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각본에 참여한 '성난 사람들' 이성진 감독만의 위트 있는 대사가 더해져 이들의 예측불가 팀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