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현대홈쇼핑에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 판매 방송을 본격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8월 현대홈쇼핑에서 그리팅 시범 판매 방송을 진행했으며, 당시 목표 매출을 60%가량 초과하는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리팅은 현대그린푸드가 2020년 국내 최초 론칭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다. 단백질·저당·저칼로리 등 여러 건강 관리 목적별 ‘건강식단’과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식단’ 등 다양한 케어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메디푸드 식단을 출시하며 국내 케어푸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4일 오후 6시 40분 현대홈쇼핑 방송에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사’를 주제로 그리팅 인기 케어푸드 식단 15종(저칼로리 4종, 저당 3종, 고단백 3종, 영양솥밥 5종)이 소개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모든 제품은 설탕 대신 올리고당과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섭취량을 줄였고, 영양솥밥의 경우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홈쇼핑 생방송 중 구매 시 혜택도 제공된다. 20개 팩을 자동주문 방식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6,000원 즉시 할인되고,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인 H포인트도 구매 금액의 10% 적립되는 방식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난 7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오프라인 매장 그리팅 스토어 2호점을 연 데 이어 홈쇼핑 방송 론칭 등 더 많은 고객들에게 그리팅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케어푸드 리딩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