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월 11일 소관시설인 서봄하우스를 현장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마포구의회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월 11일 소관시설인 서봄하우스를 현장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마포구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시설인 서봄하우스를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0월 11일 서봄하우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최은하 위원장(성산2·상암)을 비롯해 오옥자 부위원장(대흥·염리), 고병준 의원(공덕), 권인순 의원(비례), 김승수 의원(아현·도화), 장정희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 한선미 의원(아현·도화)이 위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봄하우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마포구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거주자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취약자에게 안정된 주거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가 상주해 돌봄이 필요한 입주민에게 통합 의료·복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복지도시위원회는 서봄하우스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입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최은하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은 “서봄하우스의 운영과 서비스 지원으로 주거취약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복지도시위원회가 제 역할을 확실히 하여 주거취약자는 물론,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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