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채우진 마포구의원(서강·합정)은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마포구의 상징성에 걸맞은 새로운 브랜드 축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브랜드 축제 개최를 위해 마포구가 적극적인 영업사원이 돼 후원사를 모집할 것을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채 의원은 현재 마포구의 상징성이 잘 드러나는 축제가 없음을 지적하면서 마포구에도 성동구의 '크리에이티브×성수',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서울숲 힙합&뮤직 페스티벌'과 같이 여러 세대가 어울릴 수 있고 다양한 테마가 공존하는 축제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채 의원은 홍대는 '예술과 문화 중심의 거리', '젊음과 혁신의 지역', '예술가들과 창작가들의 공간'임을 강조하면서 마포구 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주장했다.
채 의원은 “마포구가 가진 다양한 상징성과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마포구만의 새로운 브랜드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단순히 축제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2차, 3차 연이어 주변 지역 상권으로 발길이 이어져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는 브랜드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마포구가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차해영 마포구의원, "청년정책 연령 올리기 보다 세대별 맞춤형 정책 펼쳐야"
- 강동오 마포구의원, "구민 안전과 효율적인 물 관리체계 구축 필요"
- 한선미 마포구의원,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실천 힘써
- 장정희 마포구의원, "옐로우 카펫 등 페인트 오남용 재고해야"
- 마포구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 마포구의회, 서봄하우스 방문 실시
-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장봉도 답사 실시
- 마포구의회, 관내 위원회 실질적 운영 방안 모색
-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마포구의회, 제3회 저출생 정책 진단·개선방안 연구회 강연 개최
박현주 기자
gozldgo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