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 등 중소형 면적을 위주로 공급된다.
4베이 평면(일부타입 제외) 및 거실과 주방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고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이 조성(타입별 상이)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이 계획됐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는 경의중앙선 문산역과 가까워 서울로 이동이 가능하다. 대곡역에서 GTX-A(예정)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 당동IC, 내포IC 진출입이 편리하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고양, 일산 등 지역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 3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현재 행신역에서 끝나는 고속철도(KTX) 노선을 경의중앙선을 따라 연장하여 문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KTX 파주 연장’ 구상안이 발표된 바 있다. 또 경기도가 4월 정부에 건의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까지 경기 서북부와 경기 남동부를 이어주는 총 길이 60.4km의 ‘GTX-H선’ 노선안이 포함되기도 했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가 위치해 12년 교육과정 동안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문산초를 비롯해 문산동중, 파주고가 위치하고 문산북중, 문산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이 외에도 문산천, 당동공원 등 자연환경이 가깝고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등 당동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