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5,353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국민임대, 영구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대부분의 사업지들이 같은 날 청약에 나선다. 5월 둘째 주 예정된 총 5,353가구 중 5,184가구가 어린이날 연휴 직후인 8일에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공공지원민간임대, 89가구), 경기 광명시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533가구),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753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충남 아산시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1,083가구), ‘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 2차’(1,050가구), 전북 김제시 ‘김제 검산 예다음’(648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8일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건립되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7㎡,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39~59㎡,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포스코이앤씨도 같은 날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건립되는 ‘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 2차’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5층, 9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1,214가구 규모로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견본주택은 1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9일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