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배우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을 무료로 상영하는 ‘주민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지역주민 및 인근 군부대 장병들 대상이며,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주민 문화의 날’은 국회고성연수원이 인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17년 3월 국회고성연수원 개원 이후 21번째인 만큼, 지역 친화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고성연수원은 “올해 9월 기준으로 이곳에 방문한 인원은 9월 기준으로 약35만여명에 이른다”며 “국회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