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보고있다. ⓒ한양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보고있다. ⓒ한양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양이 지난 6일 개관한 북변4구역 재개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에 개관일과 주말을 포함해 3일간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한양에 따르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058가구 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0~103㎡, 2,116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 65가구 ▲59㎡ 1,150가구 ▲76㎡ 435가구 ▲84㎡ 316가구 ▲90㎡ 24가구 ▲103㎡ 126가구다.

단지 견본주택에 방문한 방문객 정모씨(44세)는 “김포에서 보지 못했던 외관과 커뮤니티 구성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조모씨(34세)는 “예비 신부와 거주할 예정으로 큰 평형은 가격 부담이 있어 중소형 평형 아파트를 알아보고려 방문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에는 김포 시민과 서울 강서구 등 주변 지역 전세 거주자와 마곡지구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도 방문했다. 마곡지구로 출퇴근하는 구모씨(40세)는 "전세를 벗어나 내 집 마련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김포 북변동이면 회사와도 멀지 않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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