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관람·시승·구매·서비스·브랜드 경험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기아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공간이 강원지역 최초로 원주에 문을 연다.
기아가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브랜드 경험까지 한 자리에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 거점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28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 인천, 부천, 광주에 이어 다섯번째로 개관한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원주·신원주지점과 원주·강릉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거점 공간으로 지상 4층, 지하 2층에 1만5,821㎡(4,785평) 규모다.
이 곳은 고객 경험 시설을 갖추고 기아의 과거를 조명한 특별 전시부터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과 구매,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는 신차 출고 고객에게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차 인도 공간인 ‘기아 픽업 라운지’를 마련했다. 이 곳에서 기아는 차량 공개부터 품질, 검수 과정까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고객에게 직접 신차를 인도한다.
아울러 기아는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을 기념해 ‘T-600 및 브리사 복원 차량 헤리티지 특별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번 특별 전시는 개관 후 2개월간 방문객들에게 기아 고유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T-600은 1969년 일본 동양공업(현 마쓰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한 삼륜차다. 기아 최초의 후륜구동 승용차인 브리사는 1974년 출시돼 2년만인 1976년 90%의 부품 국산화를 이뤘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정비 인프라와 고객 중심의 상담 환경을 통해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담은 체험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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