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행된 에너지 빈곤국가 태양광랜턴 기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22일 진행된 에너지 빈곤국가 태양광랜턴 기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삼양식품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삼양라운드스퀘어 임직원들은 태양광 랜턴 50개를 직접 조립·제작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제작된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연내 인도네시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하고자 발족한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친환경 임직원 봉사단 '온어스 맛이나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삼양식품을 비롯해 삼양로지스틱스·삼양스퀘어밀·삼양스퀘어팩·삼양제분 등 5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태양광 랜턴은 전기나 등유 없이 태양광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조명기구이다. 에너지 빈곤국가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돼 야간학습과 안전보행·야생동물 대피, 범죄 피해 예방 등 안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