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7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1만 2,120명을 동원했다.
2024년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 다채로운 공포, 스릴러 외화 영화를 모두 제치고 가장 높은 누적 관객 수를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오멘: 저주의 시작’, ‘프레디의 피자가게’, ‘놉’ 등 최근 3년간 개봉한 공포 및 스릴러 장르 영화 중에서도 단연 최고 스코어 기록이다.
한편, 원작자이자 프리퀄을 만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프로메테우스’의 최종 스코어 97만 명을 뛰어넘어 시리즈의 부흥을 예고했다. 특히 연출을 맡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흥행작 ‘맨 인 더 다크’(2016)의 최종 누적 관객 수인 1,00만 3,406명 역시 뛰어넘어 앞으로의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심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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