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장벽 제로! 현시대 최고의 상업 영화”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리플리를 잇는 새로운 전사의 등장을 알리는 ‘전사의 탄생’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개봉 첫날인 지난 14일(수) 관객 수 9만 5,35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개봉작이 몰린 이날 쟁쟁한 경쟁작들을 뒤로 하고 시리즈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봉 전부터 올여름 가장 강력한 공포를 예고한 바 있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숨조차 쉴 수 없는 극강의 공포와 스릴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마지막 20분 정도 아주 숨이 막힌다. 스릴 난이도 0으로 시작해서 100으로 마무리”(CGV, m_****), “영화 끝났습니다, 이제 숨 쉬어도 돼요”(왓챠피디아, 영화를***), “맞아... 이거 공포영화였어 ㅠㅠ”(CGV, 째**), “너무 무서웠...심지어 우리 상영관은 소리 지른 사람도 있었어”(CGV, 하**)처럼 아드레날린을 폭발 시키는 장르적 매력에 환호를 보내왔다.
여기에 “새로운 지평이 열린 것 같다. 기대이상”(왓챠피디아, _9****), “끝내주네 명작의 귀환!!”(CGV, 정**)과 같이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시리즈 중 7번째로 제작된 작품이지만, 원작 못지않은 완성도에 압도적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 완벽한 귀환을 이뤄낸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독보적 연출력에 대해서는 “페데 알바레즈, 그대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진정한 구원자”(왓챠피디아, 김**), “에이리언에 우리가 환장하는 이유를 정확히 아는 주인장”(왓챠피디아, 미드나****) 등 압도적인 만족감과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영화 역사에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시고니 위버의 리플리를 잇는 새로운 여전사 레인의 모습을 담은 ‘전사의 탄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레인은 각종 위험과 의심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레인을 연기한 케일리 스패니에 대해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제가 주인공 역으로 처음 떠올린 배우다. 그녀의 변신을 지켜보는 게 즐거웠다”고 전해, 영화 속 레인이 역경에 맞서 점점 변화해 가는 입체적인 연기를 기대케 한다.
함께 연기한 에일린 우, 아치 르노 또한 케일리 스패니를 향한 극찬을 전해 극 중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케일리 스패니는 “이 영화엔 ‘에이리언’ 시리즈가 사랑받는 비결이 전부 다 있다. 제대로 된 공포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폭발적인 관객 반응에 더욱 힘을 싣는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르네상스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