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과 13일, 서울과 대구에서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큐보 POA(Plan of Action)를 실시했다. ⓒ제일약품
▲지난 12일과 13일, 서울과 대구에서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큐보 POA(Plan of Action)를 실시했다. ⓒ제일약품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제일약품은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큐보 POA(Plan of Action)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POA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이해도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며 주요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약품은 지난 12일, 13일 서울과 대구서 각각 열린 이번 POA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새로운 해결책이 될 자큐보의 가치를 논의하고, 다양한 주제의 토의를 통해 실제 영업 현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큐보는 기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프로톤펌프저해제(PPI)를 대체할 것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P-CAB 계열 약물 중 하나로 37번째 국산 신약이다.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제일약품 측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거쳐 연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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