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운정 조감도.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운정 조감도. ⓒ제일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제일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 A45블록에서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운정’이 오는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60가구 ▲74㎡B 116가구 ▲74㎡C 22가구 ▲74㎡D 12가구 ▲74㎡E 10가구 ▲84㎡A 64가구 ▲84㎡B 15가구 ▲84㎡C 108가구 ▲84㎡D 59가구 ▲84㎡E 54가구다.

분양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공공택지지구인 파주 운정3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용 84㎡ 기준 4억 7,400만원~5억 5,200만원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파주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에 거주하면서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년자라면 주택 수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 내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타 단지 예비당첨자(당첨자 관리대상 제외)도 접수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GTX-A 운정역(예정)이 도보권에 있다. GTX-A노선은 앞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했고, 운정~서울 구간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18분대, 삼성역까지는 약 23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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