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중 첫째인 아름이가 동생 우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생일 케이크를 먹고 있다. ⓒ삼성물산
▲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중 첫째인 아름이가 동생 우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생일 케이크를 먹고 있다. ⓒ삼성물산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아기 호랑이 4남매 아름·다운·우리·나라가 세 돌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에버랜드 주키퍼들은 멸종위기종인 호랑이 4남매의 세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이들이 좋아하는 고기와 얼음 등으로 덮인 3단 케이크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기 호랑이 4남매는 지난 2021년 6월 27일 엄마 건곤이와 아빠 태호 사이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났으며, 에버랜드 타이거밸리에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히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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