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플립 6과 갤럭시Z폴드 6의 마케팅 이미지가 공개됐다. ⓒ샘모바일
▲삼성 갤럭시Z플립 6과 갤럭시Z폴드 6의 마케팅 이미지가 공개됐다. ⓒ샘모바일

DSCC 보고서, ‘갤럭시Z폴드 6’ 효과...화웨이 점유율 27%로 하락 예상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 6’ 출시 효과로 인해 2분기 폴더블폰 점유율 1위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7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DSCC 보고서를 인용해 2024년 2분기 폴더블폰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3% 늘어난 925만개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1분기 폴더블폰 패널 출하량은 전년비 46% 증가한 394만개를 기록했는데 2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것.

2분기에는 삼성 갤럭시Z폴드 6, 갤럭시Z플립 6 패널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이들이 점유율 1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폴더블폰 패널 시장에선 화웨이가 점유율 55%로 1위를 기록했다. 화웨이 메이트X5와 포켓 2가 1분기 폴더블폰 패널 수량의 50%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올해 2분기는 2분기 삼성전자는 폴더블 패널 점유율 5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화웨이의 점유율은 27%로 삼성에 1위 자리를 내줄 전망이다. 3위는 점유율 10% 아너가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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