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무풍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스토어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무풍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스토어

이달 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고객 선택권↑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덩달아 에어컨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어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스토어는 지난달 매장에서 판매된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보다 20% 높아졌다고 17일 밝혔다. 

방마다 냉방가전을 마련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방방냉방’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스탠드형·벽걸이형 제품 외에도 창문형·시스템(천장형) 등 집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에어컨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을 찾는 고객도 늘어나 지난달 삼성스토어 에어컨 판매량은 창문형과 시스템(가정용) 에어컨이 각각 전년 대비 155%, 58% 상승했다. 최근 삼성전자 무풍에어컨도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넘어섰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삼성전자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이달 초 내놓은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인 ‘인피니트 라인’은 인공지능(AI)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이 제품은 레이터 센서가 새롭게 탑재됐다. 

AI 기능 강화로 사용이 편리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또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스토어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며 “매장 방문 후 고객별로 선호하시는 제품이 있으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