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그룹 임직원. ⓒ컴투스
▲봉사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그룹 임직원. ⓒ컴투스

금천초등학교 노후 벽면 채색…임직원 참여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컴투스그룹이 살기 좋은 지역 사회 만들기의 하나로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7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서울 금천초등학교의 노후된 운동장 벽면을 채색하며 깨끗하고 밝은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컴투스는 동물 친구들이 숲속을 뛰노는 그림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에는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금천구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아이와 학부모들도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아동들에게는 학용품 세트와 간식 바구니가 선물로 주어졌다. 

▲지난 13일 서울 금천초등학교에서 컴투스그룹 임직원들과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컴투스
▲지난 13일 서울 금천초등학교에서 컴투스그룹 임직원들과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컴투스

금천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의 지원으로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 통합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현재 250여명의 아동들이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그룹 임직원은 “어린이들에게 밝고 즐거운 교내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아동들과 함께 활동해서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컴투스그룹은 지난해에도 금천구가족센터 다문화 아동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팝업북과 학용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양로원 미술 봉사활동과 아동센터 IT 공부방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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