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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한 닥터자일리톨버스 관계자들. ⓒ롯데웰푸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영유아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국내 아동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참신한 놀이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치무이사,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롯데웰푸드 담당자 등 닥터자일리톨버스 관계자 12인이 12일과 13일 양일간 나누어 활동했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는 단순히 부스를 설치하는 것을 넘어,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우선 행사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구강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충치 모양에 콩주머니를 던지는 충치 제거 게임을 설치했으며, 공을 가장 많이 넣은 어린이에게 롯데웰푸드 종합선물세트 및 자일리톨껌 등을 증정했다. 또한, 부스 바로 옆에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자리잡아 어린이들이 구강검진을 받고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 12년째 이어왔으며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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