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패션 행사 ‘스프링 브랜드 위크’ 펼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봄 맞이 패션 행사 ‘스프링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는 스프링 브랜드 위크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 삼성물산, LF 등 국내 패션그룹 1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과 구매 사은품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평소에는 할인을 진행하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도 이번 스프링 브랜드 위크에 포함됐다. 주요 브랜드로는 송지오옴므, 이로 맨즈, 질스튜어트뉴욕, 알레그리, C.P.컴퍼니, 바네사브루노, 라움, 빈스, 위크엔드 막스마라 등이다.

또한, 띠어리와 준지, 아미, 르메르, 가니, 꼼데가르송, 비이커 등 삼성물산 브랜드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다른 삼성물산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아울러 일라일, 시리즈, 로렌 등 브랜드별로 구매 사은품도 구성됐으며, 스프링 브랜드 위크 참여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 행사도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점포별 해당 행사 참여 브랜드와 기간 등 자세한 행사 정보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