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 ⓒ롯데웰푸드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 ⓒ롯데웰푸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는 밀가루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은 ‘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 콘셉트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고운 입자의 쌀가루로 만들어 바삭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을 획득해 밀가루에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글루텐프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제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인증이다.

이 인증은 글루텐프리 식품 시험법, 관리기준에 따라 원료 입고 단계부터 제조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알레르기성 물질인 글루텐 오염 가능성, 관리상태를 철저하게 심사해 글루텐프리 제품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웰푸드는 즐거운 건강함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더쌀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세계적으로도 글루텐프리 시장은 연평균 8.1% 성장하고 있고 국내서도 밀가루 대신 쌀로 만든 케이크, 쿠키, 빵을 판매하는 카페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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