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를 방문한 고객들로 붐비는 모습. ⓒ롯데웰푸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를 방문한 고객들로 붐비는 모습. ⓒ롯데웰푸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 오픈 첫 주말인 이달 9일과 10일 약 2,5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면서, 이용을 위한 대기 줄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손님들로 팝업 안팎이 북적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픈한 지 9일을 넘긴 현재 누적 방문객은 9,000명을 육박했고, 이는 지난 2022년 성수동에서 열렸던 시즌1 동기 대비 방문객 수의 2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번 팝업은 가나초콜릿과 오랫동안 함께한 부모 세대 소비자들도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팝업스토어 2층에 가나 브랜드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된 ‘가나 헤리티지 존’에서는 가나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패키지와 시대별 광고 등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와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도 예약 오픈 1분 이내에 마감되고, 예약 대기인원이 2,000명이 넘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가나초콜릿 응용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와 매장의 콘셉트는 사계절을 주제로 매주 달라진다. 

오는 24일까지는 여름을 연상하게 하는 메뉴와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으며, 이달 26일부터 31일은 가을, 내달 2일부터 7일까지는 겨울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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