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지난해 펄어비스 영업수익·이익 추이. ⓒ펄어비스

해외매출 77%, 전체 매출(3,335억원) 중 PC·콘솔 85% 비중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펄어비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3,335억원, 영업손실 164억원, 순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3.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펄어비스는 4분기 매출 844억원, 영업손실 55억원, 순손실 44억원을 나타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이 77%에 달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85%다. 

올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신작 공개와 출시도 계획중이다. 

차기작 ‘붉은사막’의 본격적인 마케팅도 올해 준비하고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작업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 CI. ⓒ펄어비스
▲펄어비스 CI.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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