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스 어린이 치약. ⓒ애경산업
▲알비스 어린이 치약. ⓒ애경산업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애경산업이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알비스(albis)에서 어린이 충치의 원인이 되는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억제해 주는 ‘어린이 치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알비스 어린이 치약이 치과 대학 in-vitro 항바이오필름 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복합 억제해 주는 효과를 확인받았다면서, 특히 시험 대조군 대비 충치 원인균 2종에 대한 복합 억제 효과가 2.27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경산업은 알비스 어린이 치약이 아이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식물 유래 성분인 카렌듀라·세이지·알로에추출물을 함유했고,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치약인 만큼 구강 내 자극을 줄 수 있는 SLS(설페이트) 계면활성제는 물론 타르색소, 파라벤 등 12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거품양과 맛을 다르게 개발해 자녀의 성장 단계 혹은 양치 습관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운한 맛이 익숙하지 않거나 양치 거품을 뱉어내기 어려운 만 0~3세의 아이를 위한 ‘파인애플향’과 충분한 세정이 필요하고 거품을 잘 뱉어내는 만 4~5세의 아이를 위한 ‘프루티민트향’ 2종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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