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홍은동 일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애경산업이 지난 8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를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번 봉사 활동에서 홍은동 주민들을 위해 준비된 연탄 8,000장 중 일부는 김상준 대표를 비롯한 애경산업 임직원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서 모집한 자원봉사자 60여 명 등이 직접 배달도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인천 학익동, 과천 꿀벌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300여 장도 추가 기부하면서 홍은동 등 3개 지역에 총 1만1,300여 장의 연탄이 지원됐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을 목표로 연탄 나눔 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및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