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인천광역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경순 인천 자모원장(왼쪽에서 첫 번째), 최미라 여성인권동감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기부금과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지난 15일 오후 인천광역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경순 인천 자모원장(왼쪽에서 첫 번째), 최미라 여성인권동감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기부금과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해 9월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통한 나눔활동으로 조성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우선 3,000만원이 마련됐다. 이에 더해 하나금융이 ‘하나ESG존’ 등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추가 기부금을 적립해 총 7,000만원이 조성됐다.

기부금은 인천 자모원과 사단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전달,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의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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