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우리나라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정성껏 만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우리나라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정성껏 만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그룹 임직원 등 100여명 참여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고 진정성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풍성한 설날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떡 세트는 사골곰탕, 떡국떡, 조미김, 즉석 반찬, 사과 등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정성을 담아 만든 전통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를 구로동에 위치한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설날 명절의 온기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 나눔, 무료식사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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