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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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지난해 국내 라면 수출액이 10억 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원화 환산 시 수출액은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9억5,2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대비 24%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1~11월 라면 수출액은 8억7,599만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수출액(7억6,500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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