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현대건설

3,413가구 매머드급 단지의 아파트 744가구 분양…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12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내에는 국내 최초로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선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지상 1층~4층 규모로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이먼트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설치할 계획으로 세계적인 건축기업 ‘베노이’가 설계할 예정이다. 베노이는 스타필드 하남과 인천국제공항, 롯데월드타워 등을 설계했다.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인 CGV도 입점한다. 6개 상영관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릿지를 연결할 예정이다.

또 단지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하다. 운정호수공원은 72만4,937㎡에 달하는 생태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의 3.2배다. 

이와 함께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파주시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체국,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등이 단지에서 가깝다. 지산초등학교, 파주와동초등학교, 한가람중학교 및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단지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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