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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일리톨껌 오리지널 신용기. ⓒ롯데웰푸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올해 들어 껌시장이 활력을 띠고 있는 가운데, 롯데자일리톨껌은 3분기까지 실적이 두 자릿수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측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출시돼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롯데자일리톨껌은 출시부터 2022년말까지 거둔 매출액이 약 2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롯데자일리톨껌은 품질에 있어 세계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롯데자일리톨껌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롯데자일리톨껌에는 자일리톨과 함께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후노란(해조 추출물)과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우유 단백질에서 분해), 인산칼슘 등이 함유돼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롯데웰푸드 측은 롯데자일리톨껌이 충치예방, 입냄새 제거 등 효과에 있어 소비자들의 긍정적 구매가 따르고 있고, 여기에 최근에는 씹는 활동이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이어지면서 씹기를 위한 소재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추진해 온 닥터자일리톨버스 사업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인데, 단순 자금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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