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윙스가 배우 이광수와 가수 바다를 ‘디펜스 더비’ 모델로 선정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크래프톤
▲라이징윙스가 배우 이광수와 가수 바다를 ‘디펜스 더비’ 모델로 선정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크래프톤

게임 속 몬스터가 캐슬 주변 도는 모습 표현한 광고 4편

신규 테마 모드, 스테이지형 PvE 모드 ‘영웅의 여정’ 추가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배우 이광수, 가수 바다를 ‘디펜스 더비’ 모델로 선정하고 광고 영상 4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톤과 라이징윙스는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이광수와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다의 모습이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는 디펜스 더비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는 ▲돌아버린 방어 ▲돌아버린 도라지 ▲바다 보고 싶음 다운 바다 ▲이판사판 염소마저 돌자판 등 총 4편이다. 슬로건 ‘이판사판 돌자판’을 바탕으로 게임 속 몬스터가 캐슬 주변을 ‘도는’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 광고는 ‘방어(디펜스)가 제철이지’, ‘야수댁(덱)’ 등의 언어유희에 이광수와 바다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고 크래프톤은 전했다. 

이외에도 광고 영상 4편 모두 바다의 히트곡 ‘Mad’를 배경음악(BGM)으로 사용해 신나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광고 영상은 TV와 디펜스 더비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최근 출시 100일을 맞아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등급의 신규 영웅 3종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11월 7일 ‘레이크’를 지급하고 ‘피네스’와 ‘라나’는 각각 12월과 1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테마 모드 ‘멀리건 시스템’도 진행중이다. 제시된 4개 유닛 중 2개를 선택해 전투를 시작하는 모드로 이달 29일까지 제공된다. 스테이지형 이용자 대 환경(PvE)모드 ‘영웅의 여정’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별 영웅과 일대일 전투를 진행하게 되고 승리하면 ‘영광의 금화’를 보상으로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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