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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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500여 곳에서 영양사와 조리사가 반납한 헌 유니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찜질패드를 기부한다고 16일 알렸다.

해당 친환경 찜질패드는 작년 현대그린푸드가 폐페트병을 업사이클해 만든 앞치마·가운 등 친환경 유니폼을 또 한 번 업사이클링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이 이번에는 유니폼 제작 과정에서 버려졌던 자투리 원단도 활용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친환경 찜질패드를 성남시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용인 서부경찰서 등에 기부해 소외계층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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