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서울 금천구청과 금천소방서와 함께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7일 실시했다. ⓒ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이 서울 금천구청과 금천소방서와 함께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7일 실시했다. ⓒ롯데정보통신

화재발생 가정한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전사 대피훈련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금천구청과 금천소방서와 함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7일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훈련이다. 사업장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사업장 전 직원이 대피훈련에 참여하는 등 민관이 연계한 대응체계 훈련을 진행했다. 

서울 금천구에 본사가 위치한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 IT시스템 뿐만 아니라 공공·금융·민간·글로벌 등 다양한 영역의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핵심시설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4시간·365일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27일 진행한 민관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한 롯데정보통신 임직원들이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27일 실시한 민관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한 롯데정보통신 임직원들이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특히 롯데정보통신은 재난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동 방재와 이중화 시스템, 자위소방대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공조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반복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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