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전국 분양 캘린더. ⓒ리얼투데이
▲10월 둘째주 전국 분양 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895가구(공가세대·민간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는 서울에서 2개 단지가 공급에 나선다. 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64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가 추가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은평구 ‘은평 푸르지오 발라드(71가구, 장기일반민간임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임대의무기간은 10년이다.

경기에서 과천 ‘과천자이엘라 에디션’(98실, 오피스텔)이 청약에 나선다. 성남 판교신도시에서는 이번에 총 5개 단지에서 22세대의 공가세대가 일반공급으로 나온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가세대는 LH에서 10년 이상 임대 후 분양전환 실시한 주택 중 ‘입주자 퇴거로 LH에 명도된 주택’으로, 단지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고 적은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청약 열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에서는 서구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372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서구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268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만 분양된다. 이곳은 청약통장 유무나 당첨이력, 거주지역 등에 상관없이 무주택세대구성원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라면 청약 가능하다.

11일 대방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를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15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2가구 중 64가구의 임차인을 추가로 모집한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다. 

같은 날 한신공영은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에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를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10가구 중 금회 공급되는 물량은 268가구이며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2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12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수원시 서둔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82가구 규모다. 

13일 GS건설은 경기 이천시 증포동 일원에 ‘이천자이 더 리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11곳,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이뤄진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