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크 포시즌스 봄·여름·가을·겨울 4종. ⓒ하이트진로
▲라리크 포시즌스 봄·여름·가을·겨울. ⓒ하이트진로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을 맺고 라리크 포시즌스(Lalique 4 Seasons) 4종과 라리크 카요타(Lalique Caryota)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한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주류시장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급 주류를 발굴하는 등 국내 스피릿 시장에 본격 나서게 됐다.

앞으로 하이트진로는 성장세가 높은 위스키, 데킬라, 보드카 등 다양한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하디는 병 모양을 중요하시하는 꼬냑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업체 라리크(Lalique)와 협업해 프리미엄 가치도 더했다. 라리크 포시즌스의 경우 전세계 400세트 출시, 국내에는 단 1세트만 들여왔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160년 전통이 있는 꼬냑 제조사 하디의 제품을 선뵐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사로서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급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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