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국 대상으로 '글로벌 통합 캠페인' 전개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로 '뉴진스(NewJeans)'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올해는 뉴진스와 함께 필리핀, 홍콩, 대만, 카자흐스탄 포함 17개국으로 대상 국가를 대폭 확대해 빼빼로 글로벌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빼빼로 글로벌 통합 캠페인의 슬로건은 '빼빼로로 말해요(Say Hello with PEPERO)'다.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열 마디 말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빼빼로를 건네며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내용이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빼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뉴진스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팬들 대상으로 뉴진스 이미지를 패키지에 입힌 에디션, 스페셜 기프트 등과 대규모 빼빼로 브랜드 팝업 스토어도 기획하고 있다고 롯데웰푸드 측은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와 함께 전 세계에 빼빼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한 트렌디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빼빼로데이가 연인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전 세계적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