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1순위 평균 85대 1 기록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양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
21일 한양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진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청약에서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했다.
한양은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 결과에 대해 입지적 강점과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성공적 결과는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에코시티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을 이뤄냈다는 점, 지역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 등 전주 부동산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단지는 에코시티 중심에 위치해 이마트와 CGV 등 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세병호(세병공원)가 있다. 교통여건은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하다.
앞으로 공급이 예정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 126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84㎡ OA·OB·OC 등 총 3개 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추후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에코시티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최중심에서 누릴 수 있어 에코시티 입성을 원하는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면서 “전주 부동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신규 공급이 부족하여 신축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가진 우수한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