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내 순환운행 버스에 부착된 SK그룹의 '코리안 아츠 위크' 홍보 광고. ⓒSK그룹
▲미국 뉴욕 시내 순환운행 버스에 부착된 SK그룹의 '코리안 아츠 위크' 홍보 광고. ⓒSK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SK그룹은 오는 19~22일 뉴욕 링컨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코리안 아츠 위크' 성공적 개최을 재정 지원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안 아츠 위크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국 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행사로, SK그룹이 후원하는 링컨센터 썸머 포 더 시티 축제의 일환이다. SK그룹은 주간후원사로 참여했다.

코리안 아츠 위크는 공연, 전시, 영화 등 1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프로그램은 종묘제례악인 일무(佾舞)를 재해석한 서울시무용단의 ‘원 댄스’ 다.

또한 SK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뉴욕 맨해튼 지하철역 스크린과 시내 순환운행 버스 80여대를 활용해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코리안 아츠 위크와 원댄스를 알리고 있다.

또 온라인 공간에서도 유명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와 함께 제작한 영상을 배포해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코리안 아츠 위크와 원 댄스를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SK그룹은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와 협업해 제작한 영상을 통해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광고 채널을 활용해 코리안 아츠 위크와 원댄스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코리안 아츠 위크는 세계 문화·경제 중심지인 뉴욕에서 문화 강국, 컬쳐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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