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진행한 ‘집에 있을걸 그랬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왼쪽부터) 임형택 PD, 조나단, 파트리샤, 김해준 등 출연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지난 26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진행한 ‘집에 있을걸 그랬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왼쪽부터) 임형택 PD, 조나단, 파트리샤, 김해준 등 출연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MZ세대 대표 연예인 김해준·조나단·파트리샤 출연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LG유플러스는 ‘스튜디오 X+U’가 기획·제작한 미드폼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가 오는 30일 첫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U+모바일TV 오리지널(자체제작) 예능이다. 한 번도 여행을 가본 적 없는 MZ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희극인 김해준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1화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설렌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깜짝 멤버로 합류한 김해준과의 갑작스러운 동행도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SBS에서 런닝맨 등을 연출한 임형택 PD가 LG유플러스에 합류한 뒤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회당 50분, 총 8회 분량으로 제작됐다. 모바일 TV 기준으로는 회당 30분, 총 16회 분량이다. 

SBS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U+모바일TV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그간 기성 세대 연예인들이 주도해온 리얼 버라이어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시청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의 콘텐츠 사업 역량을 강화해 속도감 있는 웰메이드 미드폼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신정수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제작센터장은 “MZ세대의 중심에 선 출연진 3인이 바쁜 일상 속에서 해외로 훌쩍 떠나 다양한 희노애락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도 힐링할 수 있는 예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젊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미드폼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집에 있을걸 그랬어 론칭 기념 로밍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3~17일 2주간 인스타그램에 ‘#집에있을걸그랬어’ 해시태그와 함께 가보고 싶은 여행지 사진을 올리고 해당 여행지를 방문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권과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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