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건설개발 투자기업 TTA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베트남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중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응우엔 티 응옥 TTA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TA는 수력,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이다. 향후 대우건설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프로젝트 개발·구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인허가와 승인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 및 자금조달 협력,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등을 맡는다.
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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