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작가의 비스포크 냉장고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만든 테이블과 의자 세트 작품 이미지.  ⓒ삼성전자 
▲이규한 작가의 비스포크 냉장고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만든 테이블과 의자 세트 작품 이미지.  ⓒ삼성전자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가와 협업…광고 세트장·의상 재활용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삼성전자가 절전 가전 ‘비스포크 냉장고’의 광고 제작 소품을 업사이클링한 아트 작품을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 김은하 작가와 협업해 광고에 쓰인 촬영 세트장·의상 등 소품을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비스포크 냉장고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규한 작가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재로 가구를 제작해왔는데, 이번 협업을 통해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제작했다. 

▲김은하 작가가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 이미지.  ⓒ삼성전자
▲김은하 작가가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 이미지.  ⓒ삼성전자

헌 옷을 재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김은하 작가도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완성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4시간 켜져 있는 냉장고 특성상 에너지 절약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스포크 냉장고의 절전 가전 철학을 담아 업사이클링 아트를 제작하는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리그램 이벤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이번 업사이클링 작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그램 이벤트는 삼성전자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참여자 인스타그램으로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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