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키움증권이 SG 증권발 폭락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 신규 계좌개설 중단 조치에 나섰다.
8일 키움증권은 공지문을 통해 국내 및 해외주식 CFD 계좌개설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 CFD 계좌 보유 고객은 정상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 CFD를 시작한 교보증권도 이달 4일부터 국내·해외주식 비대면 CFD 계좌 신규 개설을 받지 않기로 한 바 있다. 계좌개설 일시 중단은 시장 안정화 조치의 일환이라고 교보증권은 설명한 바 있다.
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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