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직원이 청람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사가 생산한 부품을 교구로 활용해 전기차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직원이 청람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사가 생산한 부품을 교구로 활용해 전기차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초등학생들에게 전기자동차를 설명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는 지난 18~2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청람초등학교에서 '전기자동차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는 초등학생들이 전기차의 원리와 장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전기차 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LG마그나를 소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청람초등학교 재학생 1,300명이 참여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직원들은 일일 선생님이돼 전기차의 구동 원리를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직원들은 수업 시간에 자사가 생산하고 있는 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을 교구로 활용해 학생들이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살펴보고 체험하도록 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관계자는 "2030년대에는 현재 초등학생들이 성인이돼 지금보다 많은 전기차가 도로 위를 누비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성장해 LG마그나 이파워레트레인의 부품이 탑재된 전기차를 안전하게 운전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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