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작품을 둘러보고 있다.ⓒ인추협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작품을 둘러보고 있다.ⓒ인추협

- 4월 7일~4월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

- 4월 7일 오후 2시20분부터 인간성회복 위한 범국민운동 토론회도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오는 4월 7일 '사랑의 일기 가족 작품 전시회'와 '인간성회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일기 가족 작품 전시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월 8일 오후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인추협, 국민의힘 이명수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선의원의 공동 개최로 열리며 지난해 11월 12일에 개최됐던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중에서 전시 승인된 132개 작품을 전시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인추협의 인간성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일기장 300만부 보내기 실천 운동 선포에 이어 오후 2시 2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간담회실에서 ‘인간성회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고진광 이사장은 “인추협이 지향하는 사회 공동선 추구의 일환으로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를 위해 우선 가족의 몸과 마음의 건강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족 작품을 전시하며 가족 작품의 주제는 우리 가족, 안전, 환경, 통일, 자유를 주제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특히 ‘사랑의 일기 운동은 인간성 회복운동이다’라는 주제로 인간성회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토론회에는 주훈지 경기물류고등학교 교장과 김숙희 용인동백중학교 교사가 ‘가정 및 학교에서의 일기쓰기 교육의 현황과 문제’를 발제하고 ‘사랑의 일기 운동의 확산 방안’에 대해 정대용 인생기록연구소장외 3명의 토론자가 토론을 진행한다.

인추협은 지난 1990년부터 우리 사회의 인간성회복 방안으로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일기 운동은 부모의 아동학대 살인사건, 학교폭력사건 등 우리 사회의 황폐한 인간성을 바로 세우는 공동선 추구를 목적으로 시작한 시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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