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 캠페인 '비 쉐비(Be Chevy)'. ⓒ쉐보레
▲쉐보레 브랜드 캠페인 '비 쉐비(Be Chevy)'. ⓒ쉐보레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비 쉐비(Be Chevy)’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국내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쉐보레는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요소를 5대 가치로 정의한다며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쉐보레 브랜드를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가지고 싶은 브랜드로 격상시키기 위해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쉐보레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Urban', 'Original', 'Fearless', 'Closer', 'Good' 등 추구하는 5대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Urban’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그 중심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Original’은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 온 브랜드로서, 그동안 보여준 기술과 디자인 등 독창성과 창의성을 의미한다.

‘Fearless’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담하고, 슬기로운 방식으로 도전해가는 쉐보레의 의지와 함께 자신만의 길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는 뜻이다.

‘Closer’는 세계 최고의 포용적인 기업이 되고자 하는 제너럴 모터스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의 고객을 존중하고, 가까워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Good’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서로에게 냉담하고 무관심한 분위기 속에서 선향 영향력을 전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다짐을 의미한다.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쉐보레는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미국 본연의 라이프스타일을 세련되고 새로워진 감성과 분위기로 국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쉐보레는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더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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