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도입. ⓒ이마트24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도입. ⓒ이마트24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제휴에 나선다.

이마트24는 국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대한항공과 손잡고 마일리지 적립을 도입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고객들은 오는 1월 31일부터 이마트24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총 결제금액 기준 2,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기 위해서는 이마트24 매장에서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면서 대한항공 앱에 있는 스카이패스(SKYPASS) QR코드를 먼저 스캔 한 뒤 결제하면 된다.

특히 제휴 통신사(KT CLUB) 할인, 신용카드 프로모션, 신세계포인트도 적립 등 기존 혜택을 그대로 받으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앱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장은 "국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대한항공과 손잡고 마일리지 적립을 도입하게 됐다"며 "담배,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이 해당되는 만큼 이마트24에서 기분 좋은 쇼핑을 즐기면서 적립한 마일리지는 여행 갈 때 사용할 수 있어 고객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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