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B국민은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KB국민은행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서다.

KB국민은행은 5억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난 12월에도 ‘종이통장 줄이기 고객참여 기부캠페인’으로 1억원을 조성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난방용품을 장애 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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